한참을 뛰어 숨이 꼴딱꼴딱 넘어갈 만큼 힘들 때 생각한다 '왜 뛰고 있지? 어디로 가고 있는 거지?' 이게 지금의 나인 것 같다 갈망하고 있고 마지막을 그리면서 뛰고 있지만 이 갈망이 진정 내가 원해서 만들어진 갈망인지， 정말 그 끝이 내가 바라는 끝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거칠어진 숨을 차분히 가라앉히면 내 고향집이 보인다 온 사방이 산이고， 들에서는 언제나 땀 냄새가 나고， 내가 어릴적 걸어서 학교를 가던 내 고향 이젠 20년도 넘는 세월을 고향을 떠나 살고 있지만 언제나 그립고 아련한 곳이 보령시의 작은 시골 내 고향이다 며칠전 여전히 무더운 어느날 아이들과 함께 고향에 갔다 항상 바쁘게 지내다보니 마음놓고 며칠을 고향에서 쉰 적이 언제인지 모르겠다 언제나 반겨주시는 부모님이 계시고 내방도 그대로 있는 고향집은 언제나 포근하다집에서 내 머리에만 걸리는 거미줄 부모님은 키가 작으셔서 다니며 거미줄을 치워도 나는 항상 거미줄에 걸린다 하도 많이 걸리니 대수롭지도 않고 그저 고향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그런데 저 거미줄은 도대체어 어떤 나무에 걸쳐져 있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스파이더맨인가? ㅋㅋ족히 수십년은 되었을 마당 바닦은 여기저기 금이 가고 이렇게 조그만 풀들이 자라나고 있다 조금 더 자라면 독한 풀약으로 멸종시키고는 하지만 이런 것이 있으니 고향이겠지 시멘트 질 좀 해야겠구만우리 동네에 제일 흔한 지붕은 빨간색 함석 지붕이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부터 항상 지붕은 빨간색이었다 오늘따라 짙푸른 여름 하늘과 잘 어울린다얼마전 들고양이가 우리집에 와서 새끼를 낳았다고 한다 새끼가 서너마리 되는 것 같고， 어미나 새끼나 아직 사람 손을 타지 않아서 도망을 다닌다 이렇게 지내다보면 들고양이도 집고양이가 된다 그러다가 싫으면 또 나가고 들고 나는 것을 막지 않는 것은 부모님이 그런 것을 구별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대문 앞 처마 밑의 포도가 올해는 많이 달렸다 딱 지금이 먹기 좋을 때인데 송이송이 달린 포도알 만큼 내 몸과 내 기억은 아직도 고향에 머물어 있는 듯 하다 부모님은 자꾸 나이를 먹어가시고 고향은 자꾸만 자연이 되어간다 오래도록 두고 볼 수 있는 고향이었으면 좋겠는데 아마도 내가 자연이 되어야 가능할 것 같다
내 고향의 여름 여름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있다，바로 고향이다 사실 내 고향이 여름은 뉴옥의 번화함도 없고 베네치아의 화사함도 없으며 도쿄의 클래식함도 없는 평범함 그 자체이다 그래도 내가 나서 자란 고향 ， 엄마의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고향의 여름이 뭐니뭐니해도 최고다 찬란한 햇빛이 쏟아지는 그런 고향의 여름이 좋다 밭에는 빨간 고추가 방긋방긋 웃고 논에는 풍년을 알리는 벼 이삭이 바람결에 출렁인다 산에는 쓰르라미가 쓰르르 신나게 노래하면 앞 마당에 어여쁜 꽃들이 덩달아 웃어댄다 그 노랫소리에，그 웃음소리에 잠자리 노랑나비들도 신이 나서 너울너울 춤을 춘다 그리고 이때 느닷없이 쏟아지는 소낙비 아， 시원하다! 저절로 감탄이 나온다 눈을 들어 먼산을 바라보면 부채살 쌍무지개가 어느새 비 온뒤 청아한 하늘을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다 창문을 활짝 열고 두 팔을 벌려 고향의 여름을 가슴에 가득 안는다 씻은 듯이 맑은 하늘， 그 아래에서 즐겁게 뛰노는 개구쟁이 어린이들， 그리고 바람 타고 전해오는 풀꽃향기 이 모든 것들이 어찌보면 지극히 평범해 보일지 모른다 그래도 나에게는 둘도 없이 소중하다 고향의 하늘，고향의 땅이기 때문에 살다보면 가끔 힘들 때가 있다 그럴때면 두 눈을 지그시 감고 고향의 여름 하늘을 떠올린다 여름 밤하늘에서 반짝이는 수많은 별들이 내게 힘내라고 눈을 깜박이는 것만 같다그래서 다시 생활의 힘을 되찾는다 공부하다 보면 머리가 아플 때가 있다 그럴때면 고향의 여름밤의 풀 냄새를 떠올린다 그 풀 냄새가 마치 엄마가 옆에 다가와 내 어깨를 다독이며 건네주는 한잔의 피로 회복제와 같다 그래서 다시 공부의 흥미를 되찾는다 차가운 인간관계에 마음이 얼어붙을 때가 있다 그럴때면 고향의 개구쟁이들의 천진난만한 웃음소리를 떠올린다 행복이 묻어나는 그 웃음소리를 생각하노라면 어느새 마음의 빙산이 녹아내림을 느낀다 이토록 고향의 여름은 나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삶의 비타민과 같은 것이며， 마치 언제나 내 뒤에서 나를 묵묵히 지켜주며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어머니와 같다 그래서 오늘도 마음 속에 고향을 품고 행복한 내일을 꿈꾼며 생활의 발걸음을 내딛는다 행복하게，힘차게 我故乡的夏天 只要一提到夏天，就会想起一个词，那就是故乡。 事实上，我故乡的夏天并没有纽约的繁华，威尼斯的华丽，也没有东京的古典，它其实再平凡不过。但我依然觉得生我养我的故乡，能够体会到妈妈爱的气息的故乡的夏天是最好的。 喜欢灿烂的阳光铺洒下来的故乡的夏天。田野里红红的辣椒开心地笑着，稻田里告知丰收的稻穗们在随风起舞。当山上的知了兴致勃勃地唱起歌来时，前院的漂亮花儿们也会跟着跳起舞蹈来。因为那歌声，那笑声，就连蜻蜓和黄蝴蝶也跟着翩翩起舞。这时，突然阵雨不期而至。啊，真是凉爽啊！我不自觉地发起赞叹声来。放眼望去，在山那边的天空上，早已有像扇子的彩虹美丽得装饰着雨后清雅的天空。 打开窗户，展开双臂，将故乡的夏天深深地揽入怀抱里。像被洗过一样的天空，在那之下欢乐地嬉戏地小淘气包孩子们，以及随风飘来的花草香…这一切你可能会觉得很平凡，但对我来说无比珍贵。因为是故乡的天空、故乡的土地。 活着有时候会感到疲惫。每当这时就会轻轻地闭上眼睛想起故乡夏天的夜晚。在夏天的夜空中一闪一闪的那无数颗星星就像是在对我眨眼，让我加油。因此我能够重新找回生活的力量。学习有时会感到头疼。每当这时就会想起故乡夏天夜晚的青草香。那青草香就如母亲来到我身边轻轻拍着我的肩膀给我递过来的一杯疲劳恢复剂。因此我能够重新找回学习的乐趣。有时因为冷淡的人际关系心会冻结起来。每当这时就会想起故乡的淘气包们的天真烂漫的欢笑声。想起那笑声就仿佛听到心中的冰山融化下来的声音。 像这样，故乡的夏天对我来说就像生活中的维他命，又像在我背后默默地守护我一直等待着我回去的妈妈一样的存在。 因此今天也依然将故乡怀揣在心中，向往着美好的明天而迈着生活的脚步。幸福的，有力的…… 啊 终于写完了 是自己写的 可以保证没有语法错误 请放心采纳^^
我的梦想저의 꿈은 유치원 때 부터 지금까지 쭉 변해왔습니다 어떨 때에는 가수였고， 어떨 때에는 선생님이였으며 어떨 때에는 미용사 였습니다하는 일은 모두 다르지만 공통점은 있었습니다 모두 그 꿈을 선택한 이유는 단지 흥미가 있을 뿐 이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지금 저에게는 소설 작가라는 확실한 꿈이 생겼고 작가라는 꿈의 이유는 간단한 흥미가 아닙니다 제가 소설 작가가 되고 싶은 이유는 제가 책에서 받은 감동과 재미를 책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작가가 되기위해 이 세가지를 열심히 실천할 것 입니다 첫 번째，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것 입니다 책을 쓰고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것과 글을 쓸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상상력과 창의력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미리부터 경험을 쌓아놓을 것 입니다 어렸을 때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대본같이 글을 쓰면 정식 글을 쓸 때 더 도움이 됩니다 세 번째， 국어 공부를 열심히 할 것 입니다 책을 냈을 때 낱말의 철자나 낱말의 뜻이 안 맞고 앞뒤가 안 맞는다면 작가라는 저의 꿈에 큰 타격이 올 것입니다 제가 이 세가지를 꾸준히 지켜 어른이 된다면 동아시아 TOP 10에 오른 신채현 베스트 작가를 보실 수 있을 것 입니다
